르블랑은 우리부부에게 오래도록 좋은기억으로 남을거에요.
니죽,하얏트 등등 여러곳을 지인들에게 추천받아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컨시어지분이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멕시코가 많이 안전해졌다고는하나.. 혹시 모를 일들이 있기에,
도움이 필요 할 수 있을 방책으로 선택했고 이번 2주간의 긴 휴가에서 르블랑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르블랑 도착 전 툴룸에서 시간을 보냈고 에코프렌들리로 인기있는 아줄릭호텔에서 도난을 당한 사건.. 트립과 구글 리뷰를 살펴보니 왕왕있는 아줄릭 도난사건을 미처 파악하지 못 한 점이 정말 한스럽네요. 400만원이 넘는 피해를 보았고, ..
어떻게든 찾고자 노력했지만.. 멕시코는 영어대화가 어렵습니다. 경찰조차 영어를 쓰시는 분시 한분 계시지만 아주 어려웠습니다.
우리부부는 르블랑의 한국컨시어지분 김재하선생님의 도움으로 사건이 해결되진 못 했지만, 정신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Jeha님이 없으셨으면 남은 바캉스의 일정들을 모두 망쳤을겁니다.
바쁜시간임에도 저희부부에게 집중해서 일처리들을 도와주셨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안부를 챙겨 물어주시고 마음에 큰 위로를 주신 점.. 투숙객 손님에 대한 진정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의 해결순서도 매우 프로패셔널하셨으며, 호텔에서의 휴식과 모든 즐길거리들을 조리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호텔 안밖으로의 스팟들과 팁, 심지어 포토존에서의 의상 셀렉 팁까지.^^
무엇이 맛있고, 무얼 사는 것이 좋은지 등등 하나하나 사진까지 찾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분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매년 2번은 여행을하며 인생에 많은 부분을 여행에 초점을 두고 사는 딩크부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귀인 재하님.
천국같았던 르블랑에서의 천사 컨시어지님♡
올인크루시브는 이집트에서 즐겨본 적이 있습니다.
비교되지않을만큼, 르블랑은 우선 술이 참 남달리 훌륭했구요.
요리의 퀄리티 또한 뒤쳐지지않았습니다.
물론 좀 성의가 덜하다 싶은 것도 있긴했지만, 백가지 중 한개는 부족해야 인간미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몸이 지치시더라도 룸서비스보다는 곳곳의 레스토랑에서 즐기시길 추천드리구요.
클래스나 스파, 레이저쇼, 연주 등등 즐길거리들도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프라이빗 비치 또한 매우 청결하게 관리되어지고있습니다.
다른곳들과는 비교되기 때문에 어필 할 수 있는 강점이라 생각들고요, 칸쿤 뿐만 아닌 다른 곳곳에도 르블랑이 자리하길 바래봅니다.
신랑이 르블랑에서의 한달살이를 생각 할 정도로..ㅎㅎ
까다롭고 고지식한 한국남자가 르블랑 플렉스를 생각하니 두말하면 입이 아픈거지요..
아직도 생생한 르블랑의 이모저모.. 를 다시 한 번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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