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호텔이라는 기대감으로 2박 예약했습니다. 1박 당 다른 상품으로 예약하여 예약 시에 메모 사항 남겨놨습니다. 첫째날은 18시 체크인 랜덤 배정, 둘째날은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룸으로 예약을 진행하여 18시 맞춰서 체크인 진행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프론트 직원분이 다른 직원에게 전화를 하여 확인을 하더라구요 18시 체크인 랜덤배정은 연박 자체가 안된다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라고 하셨어요. 예약할 당시에 해당 상품 연박이 적용 안된다는 문구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 여쭤보니 있다고 하셔서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약할 때 할인율이 크게 적용되어 예약을 진행하여 그럼 지금 새로 예약을 할테니 기존 예약은 무료취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안된다고,,,추가비용 15,000원이 발생한다고 하셔서 예약사이트를 확인해보니 해당일 기준 판매가 11,000원 차이가 나는것 같아 혹시 말씀해주신 15,000원은 어떤 기준으로 금액이냐고 여쭤봤는데 그냥 차이가 15,000원이라고 하셔서 일단 지불했습니다. 물론 예약 사이트이기도 하고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계산되면 금액이 크지 않아 이해합니다. 예약 자체를 취소하는 것도 아니고 할인을 크게 적용받아 예약을 한거라 추가 비용 내는게 사이트로 예약을 하는것보다 금액이 저렴하면 보통 편의상 새예약 확인시에 해주시는데 바로 안된다고 응대하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또한 연박정비는 몇시까지 가능하냐고 문의했을 때 오후6시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일행과 같이 듣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객실은 깨끗하고 깔끔한듯 보였지만 화장실 변기 옆쪽에 머리카락과 먼지 뭉텅이가 나와 물청소를 매일 안 하시는 것 같아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날 저는 일정때문에 오후 늦게 외출 예정이라 호텔에서 쉬고 있는 도중에 3시 50분쯤 메이드님이 오셔서 정비 물으시길래 20분 뒤쯤 부탁을 드렸어요. 그런데 지금 아니면 안되고 4시에 퇴근을 하신다고,,,분명 6시까지 가능하다 프론트에서 안내받았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시며,,,급하게 쓰레기와 수건, 물을 정신없이 받고 나갔어요. 결국 마지막날은 일정 마치고 돌아와 짐만 챙겨 투숙 안하고 얼리 체크아웃하고 갔습니다. 고객 체크인에 대한 사전 준비, 고객 응대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껴 아쉬운 투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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